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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릉원은 경주 중심부에 있는 공원으로, 신라 왕과 왕비, 귀족의 풀로 덮인 고분 23기가 모여 있습니다. 고분 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으며, 1973년에 발굴되어 안에서 나온 자작나무 껍질 말다래에 그려진 천마에서 이름을 딴 천마총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고분입니다. 고분들에서는 금관을 비롯한 국보가 출토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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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성대는 경주 중심부에 있는 돌로 만든 천문 관측대로, 신라 선덕 여왕 재위 기간(632~647)에 지어졌습니다. 다듬은 화강암 블록으로 쌓은 병 모양의 탑이 네모난 기단 위에 서 있으며, 중간쯤에 창이 나 있고 꼭대기는 돌 들보로 짠 네모난 틀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. 국보이자 경주역사유적지구 세계 유산의 일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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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황사는 신라 선덕 여왕 때인 634년에 창건되어 지금도 쓰이고 있는 경주의 불교 사찰입니다. 검은 안산암을 벽돌처럼 다듬어 쌓은 석탑은 세 층이 남아 있으며, 출입구 양옆에는 인왕상이, 기단 네 모서리에는 돌사자가 있습니다. 황룡사지 바로 옆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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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룡사지는 경주에 있는 신라 왕실 사찰 터로, 553년 진흥왕 때 짓기 시작해 수 세기 동안 국가 불교의 중심이었습니다. 백제의 장인 아비지가 세운 9층 목탑은 1238년 몽골 침입군이 절을 불태울 때까지 서 있었습니다. 지금은 넓은 들판에 커다란 주춧돌이 남아 전각과 탑이 서 있던 자리를 보여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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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국사는 경주 중심부 남동쪽 토함산 기슭에 있는 불교 사찰로, 751년 경덕왕 때 짓기 시작해 774년에 완공되었습니다. 청운교와 백운교라 불리는 돌계단이 자하문으로 이어지며, 그 너머 마당에는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습니다. 석굴암과 함께 1995년부터 세계 유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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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굴암은 경주 토함산 높은 곳, 불국사에서 약 3km 위에 있는 화강암 석굴 암자로, 751년에 짓기 시작해 774년 신라 왕실이 완성했습니다. 전실과 통로를 지나면 360개가 넘는 돌판으로 쌓은 돔 천장의 원형 주실이 나오며, 그 안의 커다란 본존불이 동해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. 1995년 불국사와 함께 세계 유산이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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